‘토마토 수경재배’ 답은 현장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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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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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1월까지 교육생 농가 방문 토의식 컨설팅 형태로 현장교육 -

사진=수경재배 현장교육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부여토마토시험장은 도내 토마토 수경재배농가를 대상으로 30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수경재배 교육을 현장에서 직접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최근 토마토 수경재배 면적이 증가함에 따라 수경재배 거점 농가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토의와 해결, 컨설팅 등 현장교육 방식으로 열린다.

 이번 현장교육은 이론수업 형태의 기존 교육과 달리 강사가 직접 교육생의 농장을 순회 방문해 토의식으로 문제점을 해결하고 컨설팅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방식은 농가포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참석자들의 경험과 이론을 바탕으로 토론해 문제점을 해결할 뿐만 아니라 교육생 농가에 대한 컨설팅으로 소득증대에 직접 기여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부여토마토시험장은 이번 현장교육에서 토마토산학연협력단과 함께 발간한 ‘알기 쉬운 토마토 수경재배 매뉴얼’ 책자를 교재로 사용해 현장 중심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부여토마토시험장 김경제 연구사는 “이번 수경재배 교육은 지역별 거점 농가 육성으로 최고의 전문가가 양성되고 농가의 소득증대에 직접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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