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친환경 차세대 리튬 이차전지기술 개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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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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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산학연 공동연구팀이 차세대 리튬 이차전지용 전극소재의 원천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방위사업청이 24일 밝혔다.

이차전지는 한 번 쓰고 버리는 일차전지와 달리 외부의 전기에너지를 화학에너지 형태로 바꿔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전기를 만들어 쓰는 충전, 방전이 가능한 전지다.

방사청은 "지금까지 리튬 이차전지의 양극소재는 전지 고용량화에 한계가 있고, 전지 생산 및 재활용 때 환경오염을 유발한다는 문제점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ADD의 '생체 기반 군사용 리튬이차전지 전극 소재 개발' 과제로 진행됐다.

이 연구결과는 재료와 응용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지인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 최신호의 후면 표지논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연구팀에는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강기석 교수와 KAIST 신소재공학과 박찬범 교수, 국방과학연구소 조성백 박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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