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FC 박종환 감독, 경기 중 선수 안면 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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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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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FC[사진출처=성남 FC 공식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수습기자 = 성남 FC의 박종환 감독이 선수 안면 구타설에 휩싸였다.

17일 성남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박종환 감독이 성균관대와의 연습경기 중 하프 타임 때 선수들을 불러 놓고 두 선수의 안면을 수차례 가격했다는 글이 올라왔었다.

박종환 감독은 구타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전반전을 마치고 두 선수의 플레이가 마음에 들지 않아 잘 하라는 의미에서 이마에 꿀밤을 1~2대씩 때렸다”고 말했다.

박종환 감독은 과거에도 폭행설에 휘말린 적이 있다. 그는 1993년 K리그 경기 도중 심판을 때려 중징계를 받는 등 여러 차례 폭행 관련 구설수에 올랐다.

게시판 글에 의하면 구타를 당한 두 선수는 미드필더 김성준과 신인 선수 김남권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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