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동 한국조폐공사 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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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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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조폐공사로 탈바꿈하자”

김화동 한국조폐공사 사장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김화동(58) 한국조폐공사 신임 사장이 9일 오후 4시 본사 기술연구원 정보관에서 2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화동 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합리적인 인력 운영과 조직 경영으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공기업, 글로벌 조폐공사로 탈바꿈하자”고 포부를 밝혔다.

김 사장은 1956년 경북 군위 출생으로 영남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 제24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뒤 기획예산처 기금총괄과장, 기획재정부 재정정책국장과 FTA국내대책본부장,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상임위원(차관급)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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