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어디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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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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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 지역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축제ㆍ행사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날씨가 포근해지면서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는 주말이다. 가족과 함께 주말에 다녀올만한 좋은 곳 어디 없을까 생각한다면 우리나라 각 지역에서 봄을 맞아 진행하는 다양한 축제 및 행사현장에 다녀오는 것은 어떨까. 

각 지역에서 펼쳐지는 축제 및 행사를 소개한다. 

▲오는 22일과 23일 경상남도 양산 원동면애서 '제8회 원동매화축전'이 열린다.

그동안 지역 내에서 진행되던 축제였지만 올해부터는 전국적인 축제를 위한 준비를 갖추고 많은 행사를 마련했다. 시범경기 한화전에 맞춰 들르면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8회 장성백양고로쇠축제'가 오는 22과 23일 전남 장성군 남창계곡 일원에서 펼쳐진다.

장성백양고로쇠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자연이 준 최고의 선물, 청정고로쇠!’ 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천문체험 부스를 운영해 낮에는 태양흑점, 밤에는 별자리와 성운 등을 관측해 볼 수 있다.

▲강원도 인제군 역시 22일과 23일 미산계곡산림문화휴양관 일원에서 제10회 방태산 고로쇠축제를 연다.

물 맑고 산 좋은 미산계곡과 방태산 고로쇠수액을 알리는 축제다. 행사 기간에는 미산계곡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고로쇠수액 채취 체험도 하고 특산물도 맛볼 수 있다.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는 오는 23일까지 2014 경남관광산업전이 열린다.

경상남도 관광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유아 자녀가 있거나 출산을 준비 중인 예비부모를 위한 지자체 행사도 진행된다.

▲오는 23일까지 경주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2014 포항 mbc 베이비페어와 경북 구미시 구미코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5회 경북구미 임신출산 유아교육 박람회도 가볼만 하다.

박람회도 참여하고 인근 광광지도 둘러보는 일석이조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에버랜드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봄 튤립축제를 개최한다. 네덜란드의 대표적 캐릭터인 '미피'를 테마로 정원을 꾸민다.

에버랜드는 봄 축제를 앞두고 발레파킹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고객 편의를 위해 서비스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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