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야생조수 고병원성 발생에 따른 차단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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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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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천안시에서는 야생오리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H5N8)판정에 따라 농가별 예찰과 비상유지 체계등 차단 방역을 더욱 강화 하고 있다.

방역지원본부에서는 지난 2뤌 8일 천안시 풍세면 가송리 곡교천에서 쇠오리(5마리), 흰뺭검둥오리(13마리) 청둥오리(2)를 각각 포획해 시료 검사를 실시했다.

그결과 흰뺨검둥오리, 쇠오리에서 H5N8 양성(15수)이 검출돼   야생 철새 포획 장소를 중심으로 반경 10㎞이내에 있는 86농가 2,487,335수(산란계40, 육계35, 오리8, 메추리3)에 대하여 관리지역을 지정 했다.

천안시는  닭에 대하여  7일(2.15), 오리 14일(2.22)간 경계지역 방역 조치를 취하기로 하고,닭은  알과 생축은 출하 승인서를 받아 반출하고 계분일 경우 반출금지를 하며 사료는 소독후 통행을 허용하기로 했다.

또한 오리에 대하여는 생축은 출하 3일전 혈청 검사를 받고 출하 승인서를 받아야 하고,  계분에 대해서는 반출금지와 함께 알은 종오리 3농가에 대하여 전량 폐기하고 사료는 소독후 통행을 시키고 있다.

시는 방역 차량 5대를 동원 풍세지역 철새 도래지에 특별 소독을 실시하고 축사 그물방 보수와 철새도 래지 출입금지 현수막을 설치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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