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통신은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케리 장관이 2월 중 한국과 중국을 찾아 같은 달 하순 예정된 한미 합동 군사훈련의 중단을 요구하고 있는 북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 자리에서 최근의 한-일, 한-중간의 긴장을 완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친강(秦剛)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23일 케리 장관이 내달 중순 방중할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 "구체적 일정은 발표할 게 없다"고 밝혔다.
케리 장관이 한국을 방문한다면 지난해 4월 이후 두 번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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