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스토리통장, 출시 한달만에 10만좌 돌파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KB국민은행이 지난달 1일 출시한 ‘KB스타스토리(★Story)통장’이 출시 한 달여만에 10만좌를 넘어섰다.

국민은행은 지난 3일 기준 ‘KB스타스토리통장’ 계좌가 10만1852좌(1489억원)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앞선 7월 취임한 이건호 행장의 고객 중심 경영철학에 따라 출시된 것으로, 출시 이후 매일 4000좌 이상 개설됐다.

해당 상품은 단기적인 수익 창출 개념에서 벗어나 고객과 은행이 함께 성장하는 성공스토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고객의 금융거래 수요가 생애주기에 따라 변화한다는 점을 고려해 다양한 거래를 항목화 하고, 거래 실적이 증가할수록 우대 혜택이 늘어나는 구조로 설계됐다.

고객들은 새로운 수요가 발생하더라도 통장을 바꾸지 않고 계속해서 하나의 통장으로 거래를 할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KB스타스토리통장’은 고객과 평생 함께할 수 있는 관계에 대해 고민한 결과 나온 ‘스토리 금융’의 첫 번째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금융상품을 개발해 시장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