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태원·강타 잠정 하차…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0-01 18:2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김태원 나혼자산다 하차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가수 김태원과 강타가 무지개 모임을 잠시 쉰다.

현재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김태원은 잠시 기러기 아빠 생활을 청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수로도 활동 중인 딸 서현이가 한국에서 생활하게 되며 두 사람이 함께 살기로 한 것.

결국 혼자 사는 일상을 보여 줘야하는 프로그램 특성상 촬영에 무리가 따를 것으로 판단해 '붉은 방 독거 록커' 생활을 잠시 쉬기로 결정했다.

김태원 측 관계자는 "김태원이 '나 혼자 산다' 초창기 멤버로 프로그램에 애착이 많아 모임을 쉬게 된 것을 아쉬워했지만 잠시 휴식 기간을 가지며 딸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낸 후 다시 돌아오겠다는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강타는 최근 중국 예능 프로그램에 한국 대표 고정 멤버로 합류하면서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스케줄로 '나 혼자 산다' 일정을 동시에 소화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는 게 소속사 관계자의 전언이다. 또한 오랜만에 공개될 솔로 앨범 발매를 위해 마지막 박차를 가하고자 무지개 모임에 잠시 결석하기로 했다.

강타는 이번 중국 활동과 2008년 이후 6년 만에 공개될 솔로 앨범을 통해 한층 더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올 것을 약속하며 무지개 모임을 잠시 떠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대신했다.

무지개 회원 김태원, 이성재, 김광규, 데프콘, 강타가 혼자 사는 노하우를 전하는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