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피해자 가족과의 따뜻한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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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0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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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파주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는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파주사무소와 체계적인 범죄 피해자 회복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어려움에 처한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공공과 민간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범죄로 인한 고통에서 하루빨리 벗어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상해로 인한 거동불편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피해자에게 피부에 와 닿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고 직접 보고, 듣고, 찾아내는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상반기 관내 범죄피해자 중 폭력피해, 강도, 상해 등 약 20여 명의 피해자가 무한돌봄서비스를 제공받기를 희망하여, 입원환자에게는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은 물론, 정신적 충격으로 고통 받고 있는 대상자에게는 전문기관 상담 연계를 해주고 심한 피해자에게는 전문병원 입소 조치하였으며 도움이 더 필요한 후원자는 이웃돕기를 통한 후원물품 제공 등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파주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와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파주사무소는 앞으로도 범죄피해자의 피해회복을 통해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적극 개입하여 피해가구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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