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 추석연휴 동안 가장 많이 본 영화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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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2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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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유일 공포영화 '컨저링' 3위 선전

[사진=영화 '관상' 스틸컷]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배우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조정석, 이종석, 김혜수 주연의 영화 '관상'이 추석연휴 동안 가장 많이 본 영화에 등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관상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총 364만2400여명의 선택을 받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 697만3500여명.

2위는 코믹 액션 첩보물 '스파이'로, 105만8800여명(누적관객수 284만3100여명)의 관객을 스크린 앞으로 불러들였다.

연휴 간 상영작 중 유일한 공포영화인 '컨저링'이 71만5400여명을 끌어들이며 누적관객수 80만2300여명을 기록, 3위에 랭크됐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애니메이션 '몬스터 대학교'와 '슈퍼배드2'가 각각 41만3600여명, 37만8100여명의 기록으로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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