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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칼과 꽃' 메이킹 TV) |
5일 공개된 영상 속 김옥빈은 사극 복장을 입고 촬영을 하며 지친 기색을 드러냈다. 더위에 지친 그녀는 "난 이게 필요해"라는 대사를 "난 빙수가 필요해. 팥빙수가 필요해"라고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분장을 수정하던 도중에는 "더워요. 더워 죽겠어. 팥빙수 사 줘"라며 팥빙수를 먹고싶은 의지를 보였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옥빈 이런 모습 처음이야", "너무 귀여워. 의외의 투정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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