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목욕탕에서 화재…선풍기서 발화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23일 오후 4시 11분 전남 여수시의 한 목욕탕에서 불이나 손님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불은 목욕탕 1층 외벽에 부착된 선풍기에서 발생해 내부를 태우고 소방대원들에 의해 17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목욕탕 옆 건물 2층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이 연기에 질식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