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청소년 금연 돕기위한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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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0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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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시장 최대호) 청소년들이 흡연하는 또래 친구들의 금연을 돕기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시 보건소에서는 금연학교로 선정된 신안중학교와 성문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5월 한달간「잃어버린 나를 찾아서」란 금연 역할극을 진행하고 금연상담, 금연다짐 토론회를 여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금연 역할극은 흡연 학생들을 참여시켜 니코틴마음, 주인마음, 부모입장이 돼 보며 흡연이 미치는 영향과 담배와 관련된 각종 질병 등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도록 해 금연을 결심하게 하고 있다.

또 지난달 31일에는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보건소공무원, 학생, 교직원 등 50여명이 신성중학교에서 흡연의 폐해와 간접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홍보 리플렛을 나눠주는 금연캠페인도 전개했다.

허범행 시 보건소장은 “또래 청소년들이 흡연의 심각성을 알리고 담배를 끊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금연 지킴이가 되어 준다면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를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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