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과 모토로라의 첫 합작품 X폰, 10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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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30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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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치연 기자=구글이 모토로라 인수 후 처음으로 내놓는 합작품 모토 X폰이 오는 10월 전 출시될 전망이다.

우드사이드 모토로라 CEO 30일 미국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오는 10월 안에 X폰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X폰은 포트워스, 텍사스 외곽의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2000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지 언론들은 X폰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 5.0.1 키라임파이가 유력하며, 이용자의 실행 앱을 예측하는 기능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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