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스틱스(SA)는 각 휴대전화 제조사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는 29.8%올랐고 LG전자는 15.2% 상승했다고 29일 발표했다.
SA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1분기 휴대전화 평균판매가격은 전년 동기 171달러 보다 29.8% 상승한 222달러를 기록했다.
LG전자도 같은 기간 동안 158달러에서 15.2% 상승한 182달러로 집계돼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평균판매가격은 ASP로도 불리며 제품의 원가나 영업·마케팅 비용은 고려되지 않은 단순한 판매 가격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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