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1분기 매출 성장 이끈 모바일 게임 살펴보니…

윈드러너 일본 라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위메이드가 14일 올 1분기 사상 최대 매출 595억원을 달성하며 주요 매출원이 모바일 게임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모바일 게임이 1분기 총 매출 중 62% 비중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윈드러너’는 이번 사상 최대 매출의 선봉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위메이드에 따르면 윈드러너는 1월말 출시돼 단 두 달만에 관련 매출을 급 성장세로 올려놨다. 또한 ‘에브리타운’을 중심으로 한 소셜네트워크게임(SNG)들도 매출 증가에 효자 노릇을 했다.

여기에 2분기에 출시된 ‘에어헌터’와 ‘날아라 팬더’가 시장의 호평 속에 인기를 끌고 있어 올 상반기 실적 전망을 긍정적으로 만들고 있다.

해외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의 강세도 위메이드의 향후 전망을 밝게한다. 뉴주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국내업체 최초로 3월 전세계 구글플레이 퍼블리셔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윈드러너 일본 모바일 양대 시장 매출 2위 등을 기록해 해외에서 고공행진을 이어왔다.

위메이드는 2분기 내 중국시장 진출 가시화를 통해 해외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하고 시장 영향력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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