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30개교 5000명 학생 대상으로 ‘건강한 네티켓 수업’ 시작

[사진제공=넥슨]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넥슨이 올해도 ‘건강한 네티켓 수업’ 캠페인을 실시한다.

넥슨은 사단법인 학부모정보감시단과 공동으로 올해 30개교 50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넷티켓 수업을 진행한다고13일 밝혔다.

네티켓 수업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인터넷에서의 예의범절과 올바른 언어 사용·보안의 중요성 등을 일깨워주는 넥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의 하나다.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전국 약 180개교 3만10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네티켓 수업을 진행해왔다.

학생들은 굴렁쇠 굴리기와 투호, 기왓장 격파하기, 원반 공 튀기기 등 놀이와 교육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건강한 네티켓을 배우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사용하자! 스마트폰 스마트하게!’ 등 최근 청소년들이 많이 사용하는 스마트폰 관련 내용이 추가됐다. 또한 학생들의 네티켓 수업 참여와 이해를 높이기 위해 수업 전 사전 교육도 실시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네티켓 수업은 13일 서울화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7월 18일까지 전국의 광역시 및 시군구 14개 초등학교와 1개 중학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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