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병국 기자=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정부출연연구기관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어울 한마당행사가 펼쳐진다. 대전시는 오는 19일 오후 7시 CMB엑스포아트홀에서‘대전 시민과 함께하는 과학마을 콘서트’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대덕특구 내 각 기관 구성원들의 공감대 조성으로 협력을 강화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대덕특구 활성화를 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콘서트는 개그맨 김대범의 사회로 대덕특구 과학기술인과 배우자로 구성된‘이노폴리스싱어즈’의 합창 등 음악동호회 7개팀, 초대가수 박상민이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대덕연구개발특구 기관장협의회(회장 정연호 원자력연구원장)는 각 기관별 기념품을 마련해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콘서트는 대덕특구 구성원과 대전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축제 한마당이 될 것”이라며“대전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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