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3년만에 성장률 최저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지난해 브라질이 3년만에 최저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브라질 국립통계원에 따르면 브라질 경제의 지난해 성장률은 0.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9년 -0.3%를 기록한 이후 최저 성장률이다.

브라질은 지난 2010년 7.5%, 2011년 2.7%씩 성장세를 시현했다.

한편, 브라질 정부는 올해 성장률을 최소 3.5%에서 최대 5%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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