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초롱 기자=함안군의 한 화학공장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2일 오전 4시 50분경 경남 함안군 칠서면 산업단지의 3층짜리 화학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소방서 추산 5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공장 근로자는 제품 탈수과정에서 스파크가 일어나며 불이 시작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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