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새해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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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0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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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덕 국민은행장(오른쪽 첫번째)이 1일 서울특별시립 브릿지 종합지원센터에서 불우이웃들에게 직접 떡국을 담아주고 있다.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국민은행은 1일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서울특별시립 브릿지 종합지원센터에서 ‘새해맞이 떡국 나눔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국민은행은 소외계층 500여명을 대상으로 식사를 대접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보온 내의를 지원했다.

행사에는 민병덕 은행장, 박병권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임직원이 참여해 무료급식 및 시설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2013년에도 노사가 한마음으로 고객과 국민으로부터 받은 사랑과 성원을 ‘희망 나눔’으로 되돌려 드리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보다 진정성 있는 나눔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특별시립 브릿지 종합지원센터는 소외계층이 자유롭게 목욕, 빨래, 식사,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받고 숙박할 수 있는 상담 보호센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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