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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7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구글의 태블릿PC 넥서스7 32GB 모델이 20일부터 국내 시장에서 판매된다.
구글코리아는 이날 넥서스7 32GB 모델이 롯데마트와 하이마트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35만9000원에 판매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 10월부터 국내에 판매된 넥서스7 16GB 모델에서 용량만 32GB로 늘어난 것이다.
넥서스7은 에이수스가 설계한 하드웨어에 프로세서는 엔비디아 테그라3 쿼드코어를,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4.2 젤리빈을 탑재했다.
7인치 디스플레이에 1280X800의 해상도를 지원하며 12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도 갖췄다.
코닝의 핏 글래스에 손가락 10개를 모두 인식하는 멀티터치 입력방식을 채택했다.
네트워크는 802.11n 무선랜과 블루투스를 적용했고 GPS와 근거리무선통신 기능도 탑재했다.
크기는 198.5 x 120 x 104.5mm이며 무게는 340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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