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정보원-전파연구원, 전리층 지도 작성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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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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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향 흑점 폭발 분석 도움 기대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국토지리정보원(원장 임주빈)과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이동형)이 오는 5일 위성기준점(GPS) 관측자료 공유와 전리층 분석 공동연구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지리정보원은 현재 전 국토에 GPS 57개소를 운영 중이며 전파연구원은 GPS 관측자료를 활용해 전리층을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는 지도 작성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전리층 실시간 지도가 완성되면 단파통신이나 위성통신 장애 발생 가능지역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태양흑점 폭발 현상이 한반도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분석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국토부는 예상된다.

양기관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서로 자료 공유와 연구협력을 통해 국가 차원에서 추진하는 각종 연구개발의 성과를 높이는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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