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2012 기계의날’ 1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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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1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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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국내 산학연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기계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가 열렸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16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2 기계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기계분야 5개 기관(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고 있는 이번 행사에는 정부, 국회, 유관기관, 기계산업 대표 등 각계 주요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수출 확대 등에 기여한 산학연 유공자를 포상하고‘13년 기계 산업 재도약을 위한 결의를 도모했다.

홍 장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대내외 환경 악재에도 과감한 투자와 기업간 상생에도 힘써야 한다”면서 “정부도 전략적 R&D 지원, 중고장비 유통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 등 현장 가까운 곳에서 기업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장관표창으로는 윤찬헌 (주)영동테크 대표 등 산학연 협력에 기여한 유공자 3명과 기계산업 동반성장에 기여한 유공자 2명이 선정·수상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올해의 기계인 상’에는 발전용 대형가스터빈개발 기획 등 기계 산업 고부가가치화에 앞장 선 강신형 서울대 교수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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