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개더링 코리아 2012 페스티벌 최초로 오프라인 티켓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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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07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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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정상의 디제이겸 프로듀서 데이빗 게타가 내한하는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 '글로벌 개더링 코리아 2012(이하 글로벌 개더링)'가 패션업계와 공동 마케팅을 체결했다.

오는 10월 5일과 6일 양일에 걸쳐 경기도 용인시 캐리비안 베이에서 열리는 글로벌 개더링은 기존에 페스티벌과 패션업계가 진행해오던 공동 마켓팅 개념에서 탈피해 국내 신진 디자이너 편집숍 ‘에이랜드(A-LAND)’와 파격적인 제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개더링의 관계자는 “두 브랜드가 유니크(Unique)하고 힙(Hip)한, 자신들만의 문화 코드를 공유하는 트렌드세터들의 브랜드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이번의 기획은 감각적인 라이프 스타일인 ‘패션’과 ‘뮤직 페스티벌’을 연계하고, 다양한 채널로 소비자를 만나기 위해 시도되었다.”고 설명하며, “글로벌 개더링과 에이랜드의 콜라보레이션은 소비자의 아이덴티티와 멀티 트렌드를 함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트렌드세터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이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협업을 통해 ‘글로벌 개더링 코리아’는 국내 페스티벌 최초로 오프라인에서 티켓 판매를 펼친다. 글로벌 개더링 코리아의 티켓은 에이랜드 오프라인 스토어 (명동본점, 가로수길점, 홍대점)에서 9월 6일부터 예매 절차가 필요 없이 바로 구매가 가능하며, 에이랜드 스토어를 활용한 아티스트 공연과 티켓 구매 고객 위한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9/14일까지는 사전 구매 할인율 20%가 적용되어 1일권 9만 9천 원, 2일권을 13만 2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밴드인 엠디에스(MDS)가 진행하는 ‘에이-라디오(A-RADIO)’를 통해 글로벌 개더링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들의 인터뷰가 공식홈페이지(http://www.globalgatheringkorea.co.kr)에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에이랜드 오프라인 스토어에서도 아티스트 믹스셋 음원이 방송된다.

올해로 4회차를 맞는 글로벌 개더링은 세계 정상의 디제이겸 프로듀서인 데이빗 게타(David Guetta)를 비롯, 영국 일렉트로닉 뮤직의 전설 오비탈(ORBITAL), 이탈리아 출신의 일렉트로 하우스 기반의 댄스 펑크 프로젝트 팀 ‘더 블러디 비트루츠(The Bloody Beetroots)’와 영국 출신 유럽 댄스 뮤직 씬의 막강한 디제이 ‘재거 스킬스(Jagur Skills)’ 등의 막강한 해외라인업과 공연마다 폭발적인 에너지를 뿜으며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댄스-일렉트로닉 밴드 이디오테잎(IDIOTAPE) 등 실력파 국내 팀들을 대거 라인업에 올리며 국내 클러버들과 음악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2012 글로벌개더링코리아는 오는 10월 5~6일 양일간 캐리비안베이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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