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매체에 따르면 이번 폭발은 이날 오후 3시쯤 다마스쿠스 동남부 외곽의 자라마나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장례식을 노린 테러리스트의 차량 폭탄 공격으로 추정된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폭발 당시 전날 폭탄 공격으로 숨진 뱌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의 지지자 2명의 장례식이 진행되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자라마나 지역 주민 대다수는 아사드 정권 지지 세력”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폭탄 공격은 다마스쿠스 안팎에서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가운데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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