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신임 경찰관 선서식 열려

(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동안경찰서(서장 박외병)가 13일 오전 신임경찰관 선서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서장실에서 각 과장만이 참석해 지휘부에 대한 신고식으로 진행됐던 기존 전입형태에서 탈피, 시민 대표 20명을 비롯, 선배 경찰관도 참석해 대대적으로 환영했다는 게 특징이다.

특히 시민대표에게 신임경찰관 소개와 포부를 밝히는 영상물을 상영하고, 경찰관으로서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정의로운 경찰, 사회 정의를 구현하는 공정한 경찰, 시민에게 감동 주는 믿음직한 경찰이 되겠다”는 선서문을 낭독하는 등 안전한 안양시를 만들기 위한 불굴의 사명감을 표명했다.

한편 정영대(정보과) 선배 경사는 “누구에게 무엇인가를 보여주기 위한 치안활동이 아니라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충족시켜 주는 순수한 맘을 잃지 않길 바란다”면서 치안의 중심에 우뚝 선 신임 경찰관들의 초심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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