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미래재단, 그린 퓨처 캠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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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04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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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미래재단 '그린 퓨처 캠프' 참가 어린이들의 숲 속 산책 모습. (사진= 재단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BMW코리아 미래재단이 지난달 20~22일, 27~29일 두 차례에 걸쳐 충북 제철 청풍리조트에서 진행됐다.

이 행사는 어린이들이 환경과 사회에 책임있는 리더로 성장하자는 취지의 체험형 환경 캠프로 재단 기부 고객 70가구 250여 명이 참석했다.

MBC 다큐멘터리 ‘지구의 눈물’ 김진만 PD의 강연, 야생 식물을 배우는 숲 속 산책, 강을 정화하는 효과의 ‘그린볼’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학부모를 위한 방송인 겸 국제변호사 로버트 할리의 자녀교육법 강연도 열렸다.

참가비는 전액 사단법인 한국수달보호협회에 기부됐다.

김효준 BMW코리아 대표이사 겸 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미래와 환경을 생각하는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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