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맨유는 미국에서 IPO를 통해 3억달러(약 3400억원)를 조달할 예정이다. 맨유는 이르면 다음주 초 IPO 관련 투자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당초 오는 9월에 상장하기로 계획했었다.
로이터는 맨유가 이번 IPO를 통해 조달한 금액은 채무를 탕감하는데 쓸 것으로 내다봤다. 제프리스 크레디트스위스 JP모건체이스 등이 IPO를 주간할 예정이다. 맨유 측에서는 이에 대한 아무런 언급도 내놓지 않았다.
앞서 맨유는 지난해 9월 싱가포르에서 10억달러 규모의 IPO를 추진했으나 시장 분위기가 저조해지자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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