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LG전자 인텔 3세대 CPU탑재 노트북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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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0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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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나란히 인텔 3세대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한 새로운 노트북 제품을 출시하며 경쟁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멀티미디어 감상에 특화된 강력한 성능의 노트북 ‘시리즈5 부스트(Boost)’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시리즈5 부스트’는 멀티 미디어 감상에 특화된 AV(오디오·비디오) 성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인텔 3세대 코어 i7·i5 프로세서를 탑재해 빠른 속도로 멀티 태스킹을 즐길 수 있으며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 카드 탑재로 기존 모델에 비해 그래픽 성능은 112% 개선됐다.

삼성전자는 시리즈5 울트라에 인텔 3세대 CPU를 적용한 리프레시 모델과, AMD사의 CPU·그래픽 카드를 동시 적용한 시리즈5 535U 제품도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프리미엄 울트라북 ‘엑스노트 Z350’을 출시했다.

인텔 3세대 코어 i5·i7 프로세서를 탑재한 이 제품은 독자 기술 ‘슈퍼 스피드 테크(Super Speed Tech)’를 적용, 코어 i7 제품 기준으로 전원 버튼을 누른 후 9초 만에 부팅이 완료된다.

그래픽 성능도 향상됐다. 그래픽 성능 테스트 프로그램인 ‘3D마크 밴티지’ 측정 결과 2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한 동급 제품 대비 3D 그래픽 성능이 2배 향상됐다.

또 인텔의 ‘래피드 스타트 테크’를 적용해 최대절전 모드에서 사용모드로 4~5초에 전환된다.

1.21kg의 가벼운 무게와 160g의 콤팩트한 어댑터를 적용,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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