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군기지이전사업 평택현장사무소 준공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6-01 16: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국방부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단장 김기수)은 1일 오후 평택 미군기지 건설현장에서 韓 美 사업관계자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 현장 사무소 준공 및 입주식을 가졌다.

'2012년을 기지이전 기반을 구축하는 해'로 선정한 사업단은 금년부터 평택기지 건설의 설계와 공사 발주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만큼, 공사 현장에서의 시설관리, 감독 강화를 위해, 5월 말 새로 준공된 이전사업 평택현장 사무소로 韓 美 사업관리부서 인원 약 400여명이 이동을 완료했다.

기지이전사업은 현재 30%의 진도를 보이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치과, 병원 등의 공사 착공과 의무여단 막사 식당, 미드타운 의료시설 등 40여 건의 설계 발주를 앞두고 있다.

사업단 관계자는 "현장에서 체계적인 공사현장 관리 및 감독을 통해 이전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히고, 美 국방성 설계 기준에 맞도록 공사가 추진되도록 감독하여 계획된 일정에 제반시설 공사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