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 팝업 스토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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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1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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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20일까지 압구정본점에서 코오롱의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업사이클링은 남성정장, 팬츠, 셔츠 등 재고의류를 소각시키지 않고 새로운 디자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으로 윤리 소비를 위한 에코활동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의류 해체 작업은 장애인 직업 재활 단체에서, 디자인은 독립 디자이너들이, 제품 제작은 전문 봉제사의 작업으로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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