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대곶면, 제387차 ‘민방위의 날’ 훈련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김포 대곶면(면장 이종상)이 지난 26일 제387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재난 사전대비를 위한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 및 지진해일 발생에 따른 신속한 주민대피훈련과 국민행동요령 습득을 위한 것이다.

오후 2시 경보 발령과 동시에 대곶면 의용소방대, 해병전우회,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 및 단체와 연계해 일사분란하게 주민 대피를 유도하고 차량 이동을 통제했다.

특히 다중집합장소 및 이면도로, 교통 혼잡지역 등 재난 취약지를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한편, 김포시는 민방위대원이 재난발생 현장 및 지역축제 행사의 안전요원, 민방위의 날 훈련 유도요원 등에 참여할 경우 민방위 교육 이수를 인정하고 있다.

교육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국가재난정보센터(www.safekorea.go.kr),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시청 민방위비상대비담당(☎ 980-23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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