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푸딩.투' 亞서 가장 잘나가는 사진 앱?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사진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푸딩.투(pudding.to)’가 아시아 사진 애플리케이션 시장을 휩쓸고 있다.

KTH는 지난 2월 푸딩.투 앱을 출시한 이후 이용자들의 60일간 기록을 분석한 인포그래픽을 발표한 결과, 업로드 된 284만여장 중 77%가 아시아에서 올렸다고 밝혔다.

아시아 다음으로는 북아메리카(14%), 유럽(4%), 오세아니아(2%)순이다.

도시별로는 전 세계 총 270개의 도시에서 푸딩.투를 사용하고 있다.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 태국의 수도 방콕, 홍콩, 싱가포르, 로스앤젤레스가 각각 가장 많은 사진이 업로드 된 해외 도시 1위~5위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남극대륙, 대서양 섬지역 등 사람이 극히 적은 지역은 물론, 평양, 동티모르의 수도 딜리, 쿠바의 수도 하바나 등 다양한 도시에서 푸딩.투를 이용하고 있다.

윤세정 KTH 푸딩.투 프로젝트 매니저는 “푸딩.투는 현재 180만 가입자를 확보했다”며 “아시아를 중심으로 사용자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