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나비공원, ‘생물의 독(毒) 특별전’ 열어

  • 독에 대한 지식과 활용 방법 등 정보 제공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부평숲 인천나비공원 자연교육센터 1층 전시실에서 ‘생물의 독(毒)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새로운 의약품 개발에 중요한 소재로 활용되고 있는 독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활용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독의 위험성을 알리려고 국립생물자원관 협조로 천남성, 투구꽃, 박새, 미치광이풀 등 산나물로 착각하기 쉬운 독초와 잘못 먹으면 위험한 독버섯인 독우산광대버섯 모형표본, 살아 있는 살모사 등 70여 점을 전시한다.

특별전은 내년 1월6일까지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입장료는 없다.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은 부평구 청천로 26-47(청천동 68-12번지) 장수산 자락에 위치 해 있다. (문의: 032-509-8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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