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신개념‘소셜TV·스마트폴’ 서비스 시작

[사진제공=LG유플러스]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LG유플러스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TV를 접목한 ‘소셜TV(Social TV)’ 서비스와 차세대 ‘스마트폴(Smart Poll)’ 서비스를 U+TV를 통해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폴은 인터넷(IP)TV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주제의 설문에 쉽게 참여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소셜TV 서비스는 IPTV를 시청하면서 주요 채널과 프로그램에 대한 트위터 상의 다양한 반응과 가십거리를 방송과 함께 제공한다.

특히 트위터 계정이 없어도 시청과 동시에 새로운 글들을 읽을 수 있다.

또 현재 시청하고 있는 채널 혹은 프로그램과 관련된 트윗만을 필터링 해 확인가능하다.

이 회사는 소셜TV와 스마트폴 서비스 출시에 맞춰 고객들의 4·11 총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정당별 정책 등에 관련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향후 LG유플러스는 관공서나 기업 등이 U+TV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두 서비스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