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단체급식 수주 확대로 장기 성장 기대" 현대證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현대증권은 현대그린푸드가 단체급식 신규 수주가 대폭 증가하며 장기 성장이 기대된다고 3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적정주가는 2만원이다.

유진 현대증권 연구원은 “올 1분기 단체급식 매출은 전년 대비 13.7% 증가한 112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단체급식 경쟁력 강화가 지속되고 있고, 신규수주는 산업계와 병원 비중이 크게 확대되며 단체급식 장기 성장을 밝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이어 “올 1분기 식자재유통 매출은 일반 단체급식업체의 수주 확대와 위생부문에 강점을 보유한 병원군의 수주 증가로 전년 대비 41.3% 증가할 것”이라며 “식자재 유통은 최근 정부의 원사지 표시제 강화와 식품안전 제고 등 유통구조 변화에 따른 수요 증가로 향후에도 고성장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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