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봄맞이' 시내 365곳 분수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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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0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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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 분수 20곳, 4월부터 가동<br/>나머지 345곳, 5월부터 가동

어린이대공원 음악분수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서울시는 시내 공원과 거리에 설치된 총 365곳의 분수를 4~5월부터 9월까지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중 20곳의 주요 분수는 4월 1일부터 가동하고, 나머지 345곳은 에너지 절감을 위해 한 달 늦은 5월 1일부터 운영한다.

한 달 먼저 가동되는 주요분수 20곳은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의 바닥분수, 청계천내 분수시설, 어린이대공원내 음악분수, 한강의 달빛무지개분수, 서울대공원 중앙분수 등 시민 통행이 활발한 곳에 위치해 있다.

아이들의 도심 물놀이공간이 되는 바닥분수는 쾌청한 주말 같은 경우 운영 시간 외에도 1~2시간 정도 추가 가동한다. 또 어린이 안전을 위해 여름에는 수질검사 횟수를 대폭 늘리는 등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광빈 서울시 공원녹지국장은 "공원의 분수부터 가로녹지대의 분수대까지 서울시내 모든 분수대를 하나도 빠짐없이 집중 관리해 시민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볼거리·놀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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