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 로봇 사업 본격화 기대"…코스닥 로봇주 일제히 급등, 코스모로보틱스 등 상한가

그래픽AI 생성
[그래픽=AI 생성]

코스닥 시장에서 로봇 관련주가 장 초반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가 로봇 사업 전담 조직을 신설하며 로봇 산업 육성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22일 오전 9시48분 기준 코스모로보틱스는 전 거래일 대비 4050원(29.96%) 오른 1만757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티엑스알로보틱스(29.95%), 아이로보틱스(29.89%)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앤로보틱스는 25.00%, 에스피지는 24.70% 상승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형 로봇주도 상승세에 동참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21.02% 오른 49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두산(15.14%), 로보티즈(13.96%), 로보스타(13.92%), 클로봇(12.69%), 휴림로봇(11.76%), 두산로보틱스(10.17%) 등도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이날 로봇주 강세는 삼성전자의 로봇 사업 확대 움직임이 직접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전날 노태문 대표이사 겸 DX부문장 직속으로 ‘로보틱스경험(RX)사업추진실’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신설 조직은 로봇 사업 전략 수립과 핵심 기술 개발, 제품 기획 등 로봇 관련 사업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의 로봇 사업 강화가 국내 로봇 생태계 성장의 촉매제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특히 삼성전자가 향후 로봇 관련 기업에 대한 인수합병(M&A)이나 지분 투자에 나설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에 매수세가 몰리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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