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정미경, 무소속 출마선언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새누리당 정미경(수원을) 의원은 15일 4·11 총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정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끝까지 달리겠다”며 4월 총선에 무소속 출마할 뜻을 밝혔다.

당 공직후보자추천위는 이날 8차 공천명단 발표를 통해 수원을에 비례대표 배은희 의원을 공천, 정 의원은 공천에서 탈락했다.

정 의원은 “혼신을 다해 뛰는 100미터 달리기 선수는 중간에 멈추려 해도 멈출수 없다”며 “그래서 저는 오늘 끝까지 달린다는 것을 말씀드린다. 반드시 살아서 돌아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