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중앙은행 총재 급여 30% 삭감… 부총재는 20%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일본중앙은행(BOJ) 총재 급여가 30% 삭감된다. 지난해 지진 피해의 재건을 협력하기 위한 조치다.

15일 외신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시라카와 마사아키 총재를 비롯한 임원의 급여를 올해부터 2년간 삭감키로 했다.

총재는 연봉 기준 30% 부총재는 20% 이사와 감사는 10%를 삭감한다. 이에 시라카와 총재의 올해 연봉은 2396만엔, 부총재는 2164만엔으로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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