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전문농업인 양성위한 다산삼농대학 입학식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15일(목) 농업기술원 농업과학교육관 대강당에서 농촌지도자경기도연합회장, 입학생 154명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학년도 제2기 경기다산삼농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경기다산삼농대학은 다산 정약용의 편농, 후농, 상농 정책을 본받아 과학농업으로 편리하게 농사짓고 다양한 방법으로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전문 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운영되고 있는데, 신규농업과, 농업전문강사양성과, G-농산물리더과, 병해충전문가양성과, 향토음식소믈리에과, 농업인창업지원과 등 5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신규농업과와 농업전문강사양성과는 매주 화요일, G-농산물리더과와 병해충전문가양성과는 매주 목요일, 향토음식소믈리에과는 매주 수요일, 농업인창업지원과는 월 1박2일로 진행된다.

임재욱 원장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귀농 열기를 농업 농촌의 활력으로 연계하고, 실력있는 전문 농업경영인의 배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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