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15곳 공예업체 장려금 200만원씩 지원

  • 울산시, 15곳 공예업체 장려금 200만원씩 지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울산시가 지정한 15개 공예업체에 장려금을 지원했다.

시는 잿골도예, 설선공예, 다련한지공예, 고헌공방, 고정민예사, 플라워숲 등을 지정 공예업체로 선정하고 업체당 200만원씩 개발장려금을 주었다.

시는 구ㆍ군에서 추천한 총 20곳을 대상으로 공예품대회 입상성적, 공예생산자의 자질과 능력, 공예품의 상품화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ㆍ현장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울산지역 공예업체는 도자공예 42곳, 섬유공예 11곳 등 모두 77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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