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축구단 대구FC가 한 달여간의 전지훈련을 완료하고 한국에 돌아왔다.전월 10일 브라질로 떠난 대구 선수단은 15일 저녁 무렵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대구 선수단은 현지 클럽과의 연습경기를 비롯 체력훈련 및 전술훈련 등을 소화하면서 팀워크를 다졌다. 연습경기에서는 총 '4승 4패'를 기록했다.
공항에서 해산식을 치른 대구 선수단은 19일까지 휴식 후 20일 재소집돼 3월 4일 2012시즌 개막에 맞춰 마무리 훈련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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