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당 나온 정상혁 보은군수, 민주통합당 입당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지난해 9월 자유선진당을 탈당했던 정상혁 충북 보은군수가 8일 민주통합당에 입당했다.
 
정 군수는 지난 3일 민주통합당 입당서를 제출했으며, 중앙당 당원자격 심사를 거쳐 이날 입당을 승인받았다.
 
이로써 민주통합당 이용희 의원의 지역구인 보은ㆍ옥천ㆍ영동의 세 군수 모두 민주통합당 당적을 갖게 됐다.
 
이용희 의원은 지난해 12월 김영만 옥천군수, 정구복 영동군수, 지방의원 19명(광역 4명, 기초 15명)과 함께 민주통합당에 복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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