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희준 기자)예금보험공사는 지난 8월 영업정지된 경은저축은행의 일부 자산․부채를 계약이전 받기 위해 설립한 예솔저축은행 사장으로 이찬우 전 경남은행 부행장보를 선임했다. 특히 이번에 선임된 이찬우 사장은 책임경영 체제 및 전문성 확립을 위하여 공모 등 공정한 절차를 통해 선임된 전문경영인이다.
한편 향후 예솔저축은행은 영업 인가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말 경에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예보는 또한 가교저축은행이 보다 건실한 저축은행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공정한 절차에 따라 우량한 금융자본 등에게 매각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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