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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지은 기자)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23일(현지시간) 그리스 은행 8곳의 신용등급을 두 단계씩 강등했다고 로이터가 이날 보도했다. 등급 전망은 모두 '부정적'으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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