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이탈리아의 유력 경제일간지는 21일(현지시간) 사설을 통해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총리가 경제위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임해야 한다고 직설적으로 촉구하고 했다고 보도했다.경제일간지 '일 솔레 24 오레(Il Sole 24 Ore)'의 로베르토 나폴레타노 편집국장은 1면 사설을 통해 “베를루스코니 정부의 허약성이 이탈리아를 위기에 몰아넣고 있다”며 사임을 요구했다고 전했다.이탈리아는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의 신용등급 강등으로 경제가 또다시 위기를 맞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