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국회 지식경제위원장 민주당 김영환 의원은 지난 15일 정전 사태때 예비전력이 ‘0’인 상황이 수십분 간 이어졌다고 21일 밝혔다.지난 15일 발생한 정전사태때 전력 수요량이 실제 발전공급량을 넘어, 사실상 예비력이 완전 바닥났다는 것이다.김 위원장은 국회 브리핑에서 “15일 오후 2시15분부터 4시 사이에 예비전력 ‘제로’ 상황이 수십분 간 지속되면서 ‘전국적 블랙아웃’이라는 대재앙이 발생할 수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